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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규칙 및 영법 특징, 수영장 준비물 정리

by 피리팬 2023.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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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규칙

자유영, 평영, 접영은 다이빙을 통해서 경기를 시작합니다. 심판이 준비를 외치면 선수들은 한발을 앞에 두며 스타트 자세를 취하며 준비합니다. 이때 발을 제외한 몸의 정확한 준비 자세에 대한 규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기록을 위해 통일된 자세를 취합니다. 각 레인에 선수들이 준비자세를 취한 상태로 정지하면 심판의 출발 신호와 함께 경기가 시작됩니다. 배영의 경우 다이빙을 하지 않고 물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심판의 입수 구령에 물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후 심판이 준비 구령을 외치면 선수들은 배영 준비자세를 취하고 출발 신호가 떨어지면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선수가 심판의 출발 신호 전에 출발한다면 심판은 즉시 부정출발로서 실격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판은 각 레인의 구분을 짓는 로프를 당기는 행위 등 악의적인 플레이를 한 선수를 발견하면 경기 주최와 선수연맹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반드시 본인의 라인에서만 경기를 진행하여야 하며 다른 레인을 침범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여 실격으로 처리합니다. 벽에서 턴을 할때는 끝부분과 신체가 접촉해야 턴으로서 인정됩니다. 수영 경기 진행시 바닥에 잠시 서있는 것은 가능하지만 걸어서 경기를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수영 영법

수영의 공식적인 영법으로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4가지가 있습니다. 자유형은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영법으로 프리스타일 스위밍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립니다. 규정된 방식은 없지만 대회에서 자유형 종목이 있으므로 성적을 내야하는 수영선수들은 가장 빠른 자세인 크롤영법이라고 부르는 자유형을 주로 구사합니다. 이 영법은 다른 영법에 비해서 단거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경기를 완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빠르게 체력 소모가 된다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배영은 물에 누워서 하는 영법으로 자유형과 반대로 물을 등지고 헤엄칩니다. 체력소모가 적어서 오랫동안 헤엄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풍류를 즐기며 수영하기에 적당한 영법입니다. 배영을 구사하는 도중에는 시선이 하늘을 보고 있기때문에 전방 시야 확보가 불가능해서 부딪힐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평영은 영법을 구사하는 방식이 마치 개구리가 움직이는 모습과 비슷해서 개구리 수영이라고도 불립니다. 평영의 역사는 다른 영법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그 만큼 인간이 본능적으로 구사하기 좋은 영법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추진력이 없어서 속도가 가장 느리며 체력소모가 크지 않은 점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군대에서 전술적인 움직임을 위해 작전시에 평영을 주로 사용합니다. 접영은 영법을 구사하는 동작이 나비와 같다고 하여 버터플라이 스토로크라고 불립니다. 접영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수영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다른 영법에 비해 가장 에너지 소모가 크므로 기본적인 체력도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점이 전제조건입니다.

수영장 준비물

수영장을 한번도 안가본 수영 초보들은 어떤 준비물을 구비해야할지 고민할때가 많습니다. 단지 수영복만 준비해서 수영장에 도착하면 오리발과 엄청난 장비들을 준비해 온 수영 동호인들을 마주치고 당황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수영장을 처음 가시는 분들께 정말 필요한 물품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실내 수영장에서 정말 필수적인 요소들은 수영복과 수모입니다. 또한 물 속에서 눈을 뜰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수경도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에 입수하기 전에 몸에 남아있는 유분이나 먼지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샤워를 해야하는데 샤워에 필요한 용품들을 준비해야합니다. 바디타월, 바디워시, 칫솔, 치약 등 기본적인 샤워용품 세트를 준비하고 이를 담을 수 있는 샤워가방을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운동이 다 끝나고 샤워를 한 뒤 내 몸을 닦을 수 있는 타월도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준비물이 생각보다 많다고 느끼시겠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적절한 복장 사용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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